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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05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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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운영자입니다.
먼저 여기저기 알아보려 했는데, 상세한 유래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복을 빼앗긴디, 액운을 씌운다. 부정을 탄다. 등등의 이유를 달지만,
정확한 유래를 확인하지 못하다 보니 강한 어조로는 답변드리지 못하겠네요.
아무튼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범위 내에서
행동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절친한 사이에 큰 경조사가 있을 때 단지 자신의 액운이나 부정 때문에
외면한다는 것은 常情에도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그런 금기(禁忌)에 구애받지 않고 지내기 때문에,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이 이 정도 밖에 안 되겠네요..
좋은 답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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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예비신부'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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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이런 질문을 여기서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보통 결혼 날짜가 잡히면
다른 사람 결혼식(특히 친구)에는 가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복을 뺏긴다고 하던가, 뺏어온다고 하던가...
이런말이 있으니까 결혼식 갈려고 해도 서로에게
안좋다고 하니 무척 신경쓰입니다.
왜 이런말이 있는지, 오래전부터 있었던 말인지..궁금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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