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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篆書) 부수(部首)의 정의(定義)

 부수(部首)란 한자(漢字)의 외형적 한 부분{}이면서 전체 의미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자세하게 표현하면 한자의 자형(字形) 구성 면에서 낱개의 글자마다 내포되어 있는 의미의 부호(符號) 부분을 추출하여 한 부분(部)를 만들고 그 부분이 공통된 형태의 한자들을 분류하여 부수(部首)로 설정한 것입니다. 결국 부수는 한자(漢字)의 핵심(核心) 의미이자 한자 분류(分類)의 기본 원칙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육서(六書) 원리의 "형성자(形聲字)"에서 뜻{의미:形} 부분이 바로 그 한자의 부수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곧 한자의 80% 이상인 형성자의 효과적 이해는 부수(部首)의 이해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부수(部首)의 유래(由來)

 부수(部首)의 발생은 뜻글자{표의문자(表意文字)}인 한자의 특성으로 인해 기하급수적(幾何級數的)으로 늘어나는 문자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정리할 필요성에서 착안(着眼)된 것입니다.  최초의 부수의 개념을 창안(創案)한 사람은 중국 한(漢)나라 때의 경전(經典)학자이자 문자(文字)학자였던 허신(許愼)이라는 인물입니다.
 자성(字聖:문자의 성인)으로 불리는 허신이 세계 최초의 자전(字典)이며 현존하는 문자학(文字學)의 최고 권위를 지닌 《설문해자(說文解字)》를 만들었는데, 계통별로 540개의 부수(部首)를 분류해 당시 한자(漢字) 9,353자를 체계적으로 분류했고, 또한 구성원리인 "육서(六書)"의 법칙으로 한자의 구조를 설명했습니다.

 부수는 현재 1획부터 17획까지 총 21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변천되어 왔기에 정확한 객관성이나 과학적 분석면에서는 다소 의문시(疑問視)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의미가 중복이 되는 경우나 의미 전달의 미흡, 분류의 미흡 등이 있는데{皿-血, 首, 麻, 黑, 鼓 등}, 특히 글자의 총 획수(總劃數)가 적어 의미 부분의 추출이 곤란한 한자의 경우 형태가 유사한 부수에 일괄해서 포함시킨 흔적이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형태면에서 단독(單獨)의 글자로 이루진 부수도 있지만 상용(常用)이 되지 않는 부수도 다수 있습니다.

 상용되지 않는 부수-[1획,2획,3획,..]

 부수의 구조(構造)는 전체 214개 가운데 자원(字源)에 따라 보면 형상을 본뜬 '상형자(象形字)'가 149자, 추상적 상징의 약속인 '지사자(指事字)'가 17자, 의미끼리의 결합인 '회의자(會意字)'가 21자, 의미와 발음의 결합인 '형성자(形聲字)'가 27자입니다.{구조별 부수의 갯수는 문자학(文字學) 연구 학설(學說)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자원(字源)에서 확대된 '가차(假借)'의 개념으로 설명되는 부수들도 있고 육서의 분류가 중복된 부수자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랜 변천 과정으로 인해 다소 불합리(不合理)한 측면도 있지만, 부수(部首)는 한자의 핵심이자 체계적 분류 원칙으로 한자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고, 자전(字典) 활용을 넘어 한자의 올바른 이해 측면에 큰 비중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이해의 방향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부수의 배열(排列)은 과거 중국의 <옥편(玉篇)> 분류 방법인 의미에 따른 계통 분류로 배열된 것이 많았으나, 근래의 배열 방법은 거의 획수(劃數)에 의한 순서로 배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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