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획 부수-3 - "이야기 한자여행" :::

6획 부수{3}- 29개 중 10개 [기초한자 : 231자 중 46자 ]

6-13,[130] (육) 고기	자원(字源) : {象形字} 칼로 정연하게 잘라놓은 고기 덩어리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안쪽의 갈라진 선들은 고깃덩이의 힘줄을 의미해서 '고기'의 뜻을 지님. 부수의 활용은 사람이나 동물의 각 부위를 나타내는 명칭이나 상태 등을 의미함. 특히 글자의 변{偏: 왼쪽 부분}에 사용될 때, 변형이 일어나 달월{月}과 구별해서 '육달월'이라고 불리는데,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서 이해해야 함. 자형의 정확한 구별은 육달월은 안쪽의 두 획[=]이 양쪽으로 모두 붙어있는 모양이고, 달월은 왼쪽 벽만 붙고 오른쪽 벽은 떨어져 있는 모양임.
	기초 한자 - 1800자 중 25자 0) 肉 (육) 고기,살,몸,혈연 : 肉食, 羊頭狗肉, 肉親 3) 肝 (간) 간,마음 : 肝膽相照, 肝腸 3) 肖 (초) 닮다,작다 : 不肖, 肖像畵 4) 肥 (비) 살찌다,걸지다,거름 : 天高馬肥, 肥滿, 肥沃, 肥料 4) 肺 (폐) 허파,마음 : 肺病, 肺炎 4) 肩 (견) 어깨 : 比肩, 肩章 4) 肯 (긍) 즐기어하다,뼈에살 : 肯定 4) 育 (육) 기르다 : 敎育, 育成, 育英 5) 胞 (포) 태의,배,세포 : 在日同胞, 僑胞, 細胞 5) 胡 (호) 오랑캐,어찌, 멀다 : 丙子胡亂, 胡服 5) 胃 (위) 밥통 : 胃腸, 胃癌 5) 背 (배) 등,뒤,등지다 : 背水陣, 背信 6) 胸 (흉) 가슴,마음 : 胸部, 胸襟	6) 脈 (맥) 맥,혈관,줄기 : 脈絡, 脈搏 6) 能 (능) 능하다,재능 : 能力, 能率 6) 脅 (협) 으르다,겨드랑이 : 脅迫, 威脅 7) 脚 (각) 다리,종아리 : 脚線美, 脚光 7) 脫 (탈) 벗다,벗어나다,빠지다 : 脫線, 超脫 7) 脣 (순) 입술 : 脣亡齒寒, 脣齒輔車 8) 腐 (부) 썪다,마음 괴롭다,묵다 : 腐敗, 腐心 9) 腦 (뇌) 머리골,머리 : 腦裏, 頭腦 9) 腰 (요) 허리 : 腰痛, 腰帶 9) 腸 (장) 창자,마음 : 九曲肝腸, 盲腸 9) 腹 (복) 배,마음 : 面從腹背, 腹案 18) 臟 (장) 오장 : 五臟六腑, 臟器 ◈ 신교육용한자에서 제외된 한자 ▽11) 膚 (부) 살갗, 얕다, 아름답다 : 皮膚, 膚淺
6-14,[131] (신) 신하	자원 : {指事字} 사람이 머리를 숙이고 있을 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세워져 있는 눈의 모양을 의미하는데, 항상 고개 숙이고 복종하는 '종'이나 '신하'의 뜻을 지님. <假借字> 불룩 튀어나온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의미와 상관없이 발음을 빌려 '신하'의 의미로 사용함. 글자의 획수로 볼 때 '臣'은 본래 총 7획으로 써야 하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 6획으로 쓰기 때문에 6획 부수로 설정된 것임. 부수의 활용은 눈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나 모습으로 활용되는데, 혹 발음부호[音符]로 사용는 경우도 있음[ 예) 腎(신)콩팥, 堅(견)굳다 등 ]
	기초 한자 - 1800자 중 3자 0) 臣 (신) 신하,백성,자신 : 臣下, 忠臣不事二君	2) 臥 (와) 눕다,쉬다 : 臥薪嘗膽, 臥病 11) 臨 (림) 임하다,보다,쓰다 : 君臨, 臨戰無退
6-15,[132] (자) 스스로	자원 : {象形字} 본래 사람의 코 모양을 본따 만든 글자로, '코'의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후에 자신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얼굴 코 위치를 가리키는 일로 인해 '자신, 스스로'라는 의미로 변화됨. 신체 부위 코는 아래 부분에 글자를 추가해 별도로 '鼻(비)'를 만들어 냈는데, 鼻(비) 역시 별도의 부수 글자로 설정된 것은 잘못된 설정으로 보임. [ 鼻(비)의 자형은 아래 부분을 卑(비:낮다)로 보아 형성자(形聲字)로 설명하는 경우와 코 아래 콧구멍에서 콧물 등이 흐르는 모양을 본뜬 상형자(象形字)의 설이 있음 ] 또한 '自'는 '始'의 의미와 통하는 것에서 ' -로부터'의 의미로 근원을 의미하기도 함. 부수의 활용은 '코'와 관련하여 냄새 등의 의미로 활용됨.
	기초 한자 - 1800자 중 2자 0) 自 (자) 스스로,몸,저절로,-부터 : 自家撞着, 自繩自縛, 自畵自讚	4) 臭 (취) 냄새,썩다,더럽다 : 遺臭萬年, 惡臭
6-16,[133] (지) 이르다	자원 : {會意字} 하늘로 올라간 화살이 내려와 땅에 꽂혀 있는 모양에서 '이르다', '도달하다'는 의미로 사용됨. {指事字} 새가 날아 내려오는 모양에 땅에 닿았다[맨 아래 'ㅡ']는 의미를 합쳐 새가 날아 땅에 내려왔다는 의미의 '이르다', '미치다' 등의 뜻을 도출해 냄. * 나중에 의미가 확장되어 '지극하다'는 의미를 만들어 냄. 부수의 활용은 '이르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와 발음부호[音符]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음[ 예) 室(실) 집, 窒(질) 막다 등 ]
	기초 한자 - 1800자 중 3자 0) 至 (지) 이르다,지극하다,절기 : 至今, 至誠感天, 夏至	4) 致 (치) 이르다,맡기다,주다,부르다 : 致富, 致賀, 極致 8) 臺 (대) 대,마을,하인,어른 : 土臺, 高臺廣室
6-17,[134] (구) 절구	자원 : {象形字} 곡물 등을 찧을 때 사용하는 절구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절구'의 뜻으로 사용됨. 글자 안쪽의 선들은 절구 안의 곡물 낟알 모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봄. * 다른 학설로 변형 부수의 모양인 아래 부분이 갈라져 있는 글자는 양손의 모양을 합쳐서 만들 글자로 '양손으로 들다, 들어올리다' 등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擧(거: 들다)'의 고자(古字)임. 부수의 활용은 '절구'나 '찧는다' 등의 의미로 활용되거나 '들어올리다' 등의 의미를 함께 활용하는데, 다른 글자의 의미에 함께 포함되어 많이 사용됨. [ 예) 學(학)배우다: 子부수, 輿(여)수레: 車부수 등 ]
	기초 한자 - 1800자 중 4자 7) 與 (여) 더불다,및,주다,참여하다 : 與民同樂, 與黨, 參與 9) 興 (흥) 일어나다,성하다,흥겹다, : 興盡悲來, 興亡盛衰	11) 擧 (거) 들다,일으키다,거동 : 輕擧妄動, 擧論 12) 舊 (구) 예,오래다,친구 : 送舊迎新, 親舊
6-18,[135] (설) 혀	자원 : {象形字} 사람보다는 혀를 더 길게 입에서 뽑을 수 있는 뱀의 혀 모양을 본뜬 글자로, '혀'의 뜻으로 사용되는데, 아래쪽 부분{口}은 입을 표현하고 위 부분은 갈라진 뱀의 혀 모양을 나타냄. {會意字} '干 + 口'의 결합으로 '干'은 '범한다'는 의미이고, '口'는 입을 의미해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입안에서 혀를 범하게 된다는 의미로 '혀'의 뜻으로 쓰임. 부수의 활용은 혀의 동작과 관련하여 '핥는다', '맛보다' 등의 의미나 장황하게 말하는 등의 의미로 주로 사용되지만 일반적인 말한다는 의미의 글자들은 주로 '言(언)' 부수의 글자가 대부분임.
	기초 한자 - 1800자 중 2자 0) 舌 (설) 혀,말 : 口舌數, 舌戰	2) 舍 (사) 집, 놓다, 베풀다, : 官舍, 校舍
6-19,[136] (천) 어그러지다	자원 : {會意字} 사람의 발 두 개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왼쪽 부분은 오른쪽 부분[夕]의 뒤집은 모양임. 곧, 두 발의 방향이 서로 반대로 등지고 있는 표현이 되어 서로 '반대한다'는 의미에서 '어긋나다', '배반하다' 등의 뜻으로 쓰임. 하지만 부수의 활용은 별도의 의미를 가지고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자형(字形)에 따라 부수를 설정할 때 유사한 모양의 글자들을 묶어놓은 것에 불과하고 속한 글자가 소수임.
	기초 한자 - 1800자 중 1자 8) 舞 (무) 춤추다 : 歌舞, 舞踊, 按舞
6-20,[137] (주) 배	자원 : {象形字} 통나무를 파내 만든 조그마한 나룻배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배'의 뜻으로 사용되는데, 한자(漢字)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 현재 우리 일상에서는 물위를 자유롭게 다니는 배와 같이 하늘 위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비행기'의 개념에도 동일하게 사용됨.[ 예) 航路(항로), 旅客船(여객선) 등 ] 부수의 활용도 역시 배와 관련하여 배의 종류나 배의 각 부위 용구 명칭, 타는 것 등으로 활용됨.
	기초 한자 - 1800자 중 4자 0) 舟 (주) 배 : 一葉片舟, 吳越同舟 4) 航 (항) 건너다,배,날다 : 航路, 航空	4) 般 (반) 옮기다,일반 : 萬般, 一般 5) 船 (선) 배 : 船舶, 旅客船
6-21,[138] (간) 어렵다 괘이름	자원 : {會意字} 자원(字源)은 사람의 눈을 뒤로 돌린 모습을 나타낸 글자로, 눈으로 하는 어떤 의미를 도출해 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확인되지는 않는 이유는 이 부수 글자가 눈의 의미인 '眼(안)'이 생겨난 이후에 본 의미로 사용되지 않고, 눈을 뜨고 멈춰 물러서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확대시켜 '거스르다', '어그러지다' 등과 주역(周易) 팔괘(八卦)의 한 '괘(卦)' 명칭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임. 부수의 활용도 의미로 활용되는 글자는 없고, 발음부호[音符]로 사용되거나 자형에 의한 부수 분류 설정시에 몇 개의 글자가 속하게 됨. [ 예) 懇(간)정성-心부수, 墾(간)개간하다-土부수, 恨(한)원망하다-心부수 등 ]
	기초 한자 - 1800자 중 1자 1) 良 (량) 어질다,좋다,잠깐,진실로 : 善良, 優良, 良心
6-22,[139] (색) 색	자원 : {會意字} 아래부분의 '巴' 모양은 사람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양의 글자{병부절-2획부수}의 자세한 표현이고 위 부분도 역시 사람의 모양[人]으로 사람 위에 사람이 있는 모양에서 '남녀 사이의 애정(愛情) - 색'이란 뜻을 지닌 것으로 봄. 후에 '색깔, 얼굴색'의 의미가 확대됨. * 다른 학설로 아래 부분의 '巴' 모양이 '節(절: 부절)'의 고자(古字)로도 쓰였기에 사람의 마음이 얼굴빛으로 나타나는 것이 부절(符節)을 맞추는 것과 같다 하여 '얼굴색'의 의미로 설명하기도 함. 부수의 활용도 색채와 관련하여 '색깔, 안색, 용모' 등의 의미로 활용되지만 속한 글자는 많지 않음.
	기초 한자 - 1800자 중 1자 0) 色 (색) 빛,낯,색 : 巧言令色, 色卽是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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