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象形字} 세 개의 발가락을 표시해 사람의 '발' 모양을 본뜬 글자로, '멈추다', '걷다'는 의미에서 후에 '그치다'는 '금지'의 의미와 '머무르다' 등의 '행동' 등의 의미로 확대됨. 본래의 '발' 의미는 후에 '趾(지)'를 별도로 만듦. 또는 초목이 싹을 틀 무렵의 뿌리 모양을 본뜬 글자로 설명하는 경우도 있어. '뿌리'의 의미까지 지님. ▷ '止'가 발음부호[音符]로 사용되어 형성자를 만드는 경우도 있음.[예) 祉(지: 복), 趾(지: 발가락) 등]
▶ 부수의 활용도 '걷다'와 '멈춰서다' 등에서 확대되어 '발의 움직임'이나 '시간의 경과' 등으로 활용됨. ▷ '止'의 변형이 확대되어 만들어진 '疋(소: 발)', '足(족: 발)', '走(주: 달리다)', '辵(착: 쉬엄쉬엄가다)'도 모두 '발'의 모양과 함께 개별적인 부수자가 됨.
▶ [주의 구별부수] '齒(치: 이)'는 자체부수임. '企(기: 꾀하다)'는 '人(인)'부수 / '肯(긍: 즐기다)'은 '肉(육)'부수 / '祉(지: 복)'은 '示(시)'부수 / '趾(지: 발)'는 '足(족)'부수 / '址(지: 터)'는 '土(토)'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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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
중 8자 0) 止 (지) 그치다, 머무르다 : 禁止(금지), 止血(지혈), 制止(제지), 行動擧止(행동거지), 明鏡止水(명경지수) 1) 正 (정) 바르다 : 正直(정직), 改正(개정), 公明正大(공명정대) 2) 此 (차) 이,이에 : 此日彼日(차일피일), 於此彼(어차피) 3) 步 (보) 걸음 :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步道(보도), 徒步(도보) 4) 武 (무) 호반,굳세다 : 文武(문무), 武力(무력), 武班(무반) 9) 歲 (세) 해,나이,세월 : 歲月(세월), 萬歲(만세), 歲月(세월) 12) 歷 (력) 지내다 : 歷史(역사), 履歷書(이력서), 歷代(역대) 14) 歸 (귀) 돌아오다 : 事必歸正(사필귀정), 回歸(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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