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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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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酒가 '좨주'라고도 읽는 점, 斬衰가 '참최'로 읽는 점, 方相氏를 '방상시'로 읽는 점 이런 용례에 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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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洪大正
 조회 : 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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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같은 부서의 국어과 선생님께서 물어오셨는데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 부분이라 더 알아보고
답을 드린다하고 여기저기 찾던 중에 여기에서도 혹 적절한 답을 얻을까 싶어서 질문글을 남깁니다.
다른 선생님이 물으셨던 사항은
祭酒를 '좨주'라고도 읽는 점, 斬衰를 '참최'로 읽는 점, 方相氏를 '방상시'로 읽는 점
위와 같은 한자어휘를 모은 용례 또는 글(책, 논문)이 혹시 있는지에 대해서였습니다.
저는 祭, 衰, 氏가 '동자이음'의 한 사례일 거라고 보고 구글에서 열심히 찾아보고 했는데
각 어휘의 개념 설명에 관한 페이지만 발견했을 뿐이고 또한 Riss에서 동자이음 한자어 관련 연구논문도
봤으나 위의 어휘들은 보이질 않더라구요~~
혹시 위와 같이 읽는 한자어들을 따로 부르는 명칭이 있나요? '동자이음'(또는 '이음동자') 말고는 딱히 떠오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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