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오피스한글2010"에서 "소"를 타이핑하고
"흔들릴 소"를 찾아 한자변환을 하면
“慅(심방변+ 벼룩조)”가 표출됩니다.
"네이버한자사전"에 이 글자를 복사하여 검색하면
같은 모양의 글자가 같은 의미로 표출됩니다.
그러나, 이글자의 획순을 표시한 마지막 글자의 모양은
분명히 점 하나(“벼룩 조”에서 “또 우” 바깥 부분의 점)가
빠져 있습니다.
같은 글자 맞나요?
바보가 바보같은 질문을 합니다.
(p.s. 사진을 올리지 못해 글로 설명하다 보니 더욱 바보같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12-20 19:32:43 질문/답변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2-11-07 15:40:28 QNA 관리에서 이동 됨]
나그네18-08-30 04:48
네이버 한자 사전은 오류가 많은 편입니다. 획순 자료도 마찬가지인데 획순 자료의 오류라 보아야 하겠습니다.
나그네18-08-30 04:50
慅의 음 [소]는 분명히 구성자인 蚤(벼룩 조)에서 온 것이며, 蚤의 음 [조]는 구성자인 爪의 古字 㕚(손톱 조)에서 온 것입니다. 叉(깍지 낄 차)일리가 없죠.
임자18-08-30 07:02
고맙습니데이!
그런데, 네이버 한자사전이 오류가 많다구요?
솔직히 이때까지 거의 맹신하다시피 했는데...
혹, 다른 추천할만한 사전이라도 있나요?
나그네18-09-01 03:19
네이버 한자사전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다음 한자사전이 종이사전인 동아 백년옥편과 내용이 거의 같아서 신뢰할 만합니다.
그런데 사전에 오류가 완전히 없을 수는 없어서,
정말 제대로 알고 싶다면 사전 편찬의 근거가 되는 청나라 때의 한자 자전인 강희자전 원문을
직접 보면서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강희자전은 http://www.zdic.net/ - 한자 검색 - 康熙字典 클릭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나그네18-09-01 03:23
국제퇴계학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운영하는 전자자전 페이지도 좋습니다.
민중서림 한한대자전, 두산동아 백년옥편의 내용을
그대로 인터넷으로 옮겨놓아 종이사전의 내용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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