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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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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객
 조회 : 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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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字從「𠂤」從「帀」，「𠂤」是小土阜，「帀」是聲符。由於軍旅駐紮多據土阜以守，故本義是軍隊.
甲金文「帀」構形不明，金文始見於西周晚期以後，張世超認為「一」象地，下部象根柢之形，是「柢」的象形初文.
帀에 관해 [두를 잡]이라는 설과 [柢의 초문]이라는 설이 있는 것 같네요
이와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1. 갑금문(지면아래로 뿌리가 뻗은 모양)을 보면 [柢의 초문설]이 유력해 보이는데요,
그 자형들이 어떻게 [두르다]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허리(一)에 수건(巾)을 두른 자형으로 본것인가요?
2.帀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師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것인데요.
두를잡으로 본다면, "언덕(𠂤)과 같은 고지대에 빙 둘러가며 진을 친 군대"것이 될 것이고요,
柢의 초문으로 본다면, "언덕(𠂤)과 같은 고지대에에 뿌리내린(정착)한 군대"가 될것인데요.
어떤 것을 취해야 할지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12-20 19:25:10 질문/답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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