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한자여행 1 > 2022 QNA



나그네 16-12-03 00:51 전 '깍지낄 각'으로 정리했었습니다. 근데 저 글자의 훈음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후대 사람들이 지어낸 글자거든요. 저는 그 글자를 '두손으로 받들 공'자의 180도 회전으로, 그냥 '두손으로 받들 공'자로 풉니다. '깍지낄 각'이라는 훈음은 후대 사람들이 자형과 學, 覺 등의 형성자의 예에서 유추해 지어낸 것으로 보고 있고요. 전 '깍지낄 각'으로 정리했었습니다. 근데 저 글자의 훈음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후대 사람들이 지어낸 글자거든요. 저는 그 글자를 '두손으로 받들 공'자의 180도 회전으로, 그냥 '두손으로 받들 공'자로 풉니다. '깍지낄 각'이라는 훈음은 후대 사람들이 자형과 學, 覺 등의 형성자의 예에서 유추해 지어낸 것으로 보고 있고요.



문객 16-12-03 08:40 '각'이라는 음은 어디서 취하신 것인지요? 제시된 강희자전 해설에 따르면, 곡,공,국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요.. '각'이라는 음은 어디서 취하신 것인지요? 제시된 강희자전 해설에 따르면, 곡,공,국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요..



문객 16-12-03 08:41 '각'이라는 음은 어디서 취하신 것인지요? 제시된 강희자전 해설에 따르면, 곡,공,국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요.. '각'이라는 음은 어디서 취하신 것인지요? 제시된 강희자전 해설에 따르면, 곡,공,국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요..



나그네 16-12-03 19:54 [각]이라 실려있는 자료를 분명 본 적이 있었는데 강희자전에는 [공] 음으로 나오네요. [공] 음으로 보셔도 됩니다. 아니, 그게 정확하겠네요. 실제로는 '두손으로 받들 공' 자의 방향만 바뀐 같은 자니까요 [각]이라 실려있는 자료를 분명 본 적이 있었는데 강희자전에는 [공] 음으로 나오네요. [공] 음으로 보셔도 됩니다. 아니, 그게 정확하겠네요. 실제로는 '두손으로 받들 공' 자의 방향만 바뀐 같은 자니까요